[입학후기] 17학번 호텔조리_ 노유리 | 2017.06.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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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노유리 학과 : 호텔조리학과 Q.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호텔조리학과에 입학한 노유리입니다. Q. GFAC에 지원한 동기는 어떻게 되나요? 저는 말레이시아에서 고등학교(sayfol)를 졸업하고 대학도 외국에서 다닐 예정 이였는데 갑작스럽게 귀국하게 되었습니다. 고2, 고3 과정을 거쳐 수능을 보긴 힘들 것 같아서 검정고시를 보고 제가 좋아하는 요리를 하기로 결심하고 바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학교에 대한 정보를 많이 찾아봤는데 그 중에서 제일 눈에 들어 온건 실습시간과 경기대학교 편입 이였습니다. 다른 학교들 보다 실습을 많이 해서 요리 실력이 빨리 늘고 자격증도 문제없이 취득할 것 같았습니다. 경기대학교 편입 같은 경우에는 시험을 안보고 편입할 수 있다는 게 큰 장점 같았습니다. Q. 요리(조리)사가 되고 싶은 이유는 어떻게 되나요? 평소에 먹는 것을 좋아하고 요리에 관심이 많고 요리 프로그램들을 보는 것을 매우 좋아합니다. 엄마가 집에서 음식을 해주실 때 옆에서 재료 다듬거나 음식 볶는 것을 도와드리다 보니까 더 흥미가 생기고, 옆에서 쉬운 요리 들은 배우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요리 프로그램에서 나오는 요리사 분들이 너무 멋지고 나도 언젠간 저렇게 멋진 요리사가 되고 싶었습니다. 나중에 꼭 성공해서 가족들과 친구들에게 맛있는 요리들을 만들어 주고 싶습니다. Q. 현재 배우고 있는 학과수업에서 흥미 있는 점들과 어려움 등이 있는가요? 맨 처음에는 모든 것이 서툴고 어려웠지만 교수님들과 조교님들과 언니오빠들의 도움 덕분에 요리가 더욱 더 재미있어지고, 맛있게 만든 요리들을 먹을 때 마다 요리가 점점 발전한 것 같아서 기쁘고 뿌듯합니다. 양식을 배웠을 때 가장 재미있고 맛있었던 음식은 역시 피자입니다. 직접 반죽하고 만들어 보니 더 위생적이고 쫀득쫀득해서 아주 맛있었습니다. 한식은 할 것이 매우 많았던 3첩 반상입니다. 그 중에서 삼색북어보푸라기가 매우 부드럽고 입안에서 녹았습니다. Q. 마지막으로 본인이 하고 싶은 말과 후배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 처음에는 어려움도 많이 겪고 힘들겠지만 열심히 노력하면 잘 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열심히 해서 멋진 요리사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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